1. 트레일 문제 내 북마크 기능 사용하기
다양한 코딩 문제를 풀다보면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렸거나 여러 번 틀리는 문제가 나오기 마련이다. 따로 기록하지 않는 이상 다시 찾아보기 쉽지 않은데, 코드트리에서는 북마크 기능을 제공해주어서 내가 원하는 문제만 볼 수 있게 구성할 수 있다!
코드트리 사이드바를 보면 코딩 공부할 수 있는 트레일과 자신의 실력 점검할 수 있는 갭체크 외에도 북마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북마크 탭을 선택하면 기본적으로 Default 폴더를 제공하며, 북마크를 관리하기 위한 폴더를 최대 30개까지 제공한다. 북마크 내 최대 문제 개수는 따로 안내된게 없어서 알 수 없긴 한데, 트레일 내에서 원하는 문제를 충분히 담을 수 있을 만큼은 제공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나만의 폴더를 생성하고 문제를 저장하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아래 사진은 사진은 내가 트레일을 따라 마주한 문제 중 하나인데, 모든 문제 제목 오른편에 북마크 아이콘이 생성되어 있다. 비어있으면 아직 북마크 활성화가 안된 것이고, 채워진 북마크가 되면 북마크 폴더에 저장된 것이다.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폴더를 하나 또는 여러 개 지정이 가능하다!

2. 오답노트와 Hard 문제 컬렉션
나는 두 가지 북마크 폴더를 생성했다. 하나는 제출에 틀려본적이 있는 문제들을 담는 "오답노트"이고, 다른 하나는 추후 복습 시간에 개념을 확실히 다지게 해줄 "Hard문제" 모음 폴더이다. 이미 공부한 Trail에서는 문제들을 각 폴더에 한 번에 담고, 이번주에 공부하기 시작한 트레일은 따라가면서 하나씩 수집했다. 문제들 북마크를 끝내고 보니 오답노트 폴더에 수집된 문제들을 분석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북마크하기 전에는 내가 Medium 내지 Hard 문제들에서 대체로 틀리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생각보다 Easy로 난이도 설정된 문제들에서 꽤 틀렸던 것을 볼 수 있다. 몇몇 문제는 코드 테스트한답시고 제출했다 틀린 것도 있어서 그걸 감안해도 Easy 문제들을 꽤 틀렸다는 것이 조금 충격이랄까? 오히려 Medium이나 Hard 문제는 안내도 잘 읽고 코드 테스트도 충분히 돌린 뒤 제출하는데, Easy는 내가 대충 읽고 제출했었나 싶다.
그래도 Trail 0 + Trail 1 에서 제공된 문제가 총 499문제인데 (반복 포함), 그 중 17문제 정도만 틀린 셈이니 오답률 3.4% 정도 된다. 이정도면 갭체크에서 말한 안정적인 지식 구간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오답률이라 꽤나 만족스럽다.
북마크된 문제 중에 "출력결과 20" & "출력결과 56" 문제는 당시 공부할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북마크하고 찍고 넘어간 문제들이였다. 둘다 오지선다 문제로, 코드 결과값으로 바른 걸 선택하는 문제인데, 머리 속으로만 계산하다가 실패해서 결국 쓰루해버린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에 글을 쓰면서 차분히 메모장에 단계별로 적어가면서 푸니 답을 알 수 있었다. 둘다 함수 섹션에 들어가 있긴 했지만 본질적으로 2차원 배열 loop와 index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되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두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이 작성한 코드를 읽고 이해하는 실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북마크 폴더의 좋은 점은 해당 폴더 안에 있는 문제 제목을 클릭하면 문제를 다시 풀어볼 수 있다. 문제 창 맨 위 제목 옆에 있는 "<"와 ">" 화살표 버튼으로 이전/다음 문제로 넘어가기도 편하다. 하지만 북마크 창의 하나 아쉬운 점은 이름/시간/난이도별로 정렬이 안되서 원하는 기준으로 빠르게 정렬된 문제부터 풀어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아니면 내가 북마크해놓은 문제가 랜덤하게 나오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복습할 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트레일 공부 현황


후후후 저번주 학습기록에 이어서 열심히 공부해서 아직 연속 학습 업적을 유지 중이다! 2회차 미션글 작성할 때만 해도 Trail 1 끝내는 것이 까마득했는데, 대략 2주간 열심히 달린 결과 Trail 1도 전부 완료했다! 경험치 목표를 90 XP로 설정해놨는데 Trail 1을 끝내려고 하니 목표를 훨씬 넘어가는 날들이 꽤 이어졌다. 이번 주부터 사실상 Trail 2에 진입하는데 갭체크에서 부족한 지식 파트라고 콕 찝어준 구간의 시작이다. 벽에 부딪히는 기분이 들어도 일단 30일 연속 기록 유지를 위해 끝까지 공부해봐야지!
해당 글은 제가 직접 챌린지에 참여하며 배운 것과 느낀 점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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